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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6]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조치 강화 및 부산시 코로나19 상황보고

방송일 : 2020-11-26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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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내용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강화 브리핑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10:00) 부산시 코로나19 대응상황 브리핑 안병선 시민방역추진단장 (15:45)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부산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입니다. 확진자 현황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확진자는 총 22명이 추가되어 총 701명입니다. 14명은 초연음악실 관련 접촉자이고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은 감염원 조사 중입니다. 확진자 관련 상세내용은 시민방역추진단장이 별도로 브리핑하겠습니다. 부산의 코로나 19 상황이 급속도로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초연음악실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이 2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고, 수도권과 타 지역으로부터의 감염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학교, 병원 등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대단히 우려스럽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코로나 3차 재유행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확진자는 583명을 기록하였으며, 수도권 뿐만 아니라,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에 중대본은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도 지난 화요일인 24일부터 일부 1.5단계에 준하는 방역조치를 취해오고 있습니다만, 현재의 감염추이와 속도를 보았을 때, 보다 강력한 방역조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우리시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앞서, 자체적으로 내일 0시를 기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조치를 시행하겠습니다. 유흥시설 등 9종의 중점관리시설은 전국 2단계 격상 전까지 영업은 허용하되,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 수칙 위반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실시하겠습니다. 14종의 일반관리시설은 2단계 수준으로 면적당 인원제한(8㎡당 1명)과 음식 섭취 등 위험도 높은 활동은 금지하도록 강력 권고하겠습니다. 국공립시설의 이용인원을 30% 이내로 제한하고, 실내 전체와 위험도 높은 실외활동에 대해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를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최근 음악실 등 소모임과 취미활동 중 마스크 착용이 미흡하여 집단감염이 발생한만큼, 모든 모임에서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험과 공무, 기업 필수경영활동을 제외하고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도 금지됩니다. 다만, 전시 박람회와 국제회의의 경우 면적당 인원을 제한해 개최할 수 있습니다. 프로스포츠 관중 수를 10% 이내로 제한하고, 밀집도를 1/3으로 조정하여 등교수업을 실시하게 됩니다. 종교활동의 경우는 정규예배와 미사·법회 등은 좌석 수의 20%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고, 이외의 모임과 식사는 금지토록 하겠습니다. 오늘 오후부터 긴급히 관련업종과 단체 대표분들을 직접 만나는 일정을 마련하여 현재 상황의 엄중함을 명확히 이해시켜드리고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할 계획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최대한 외부활동과 모임을 자제해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다중이용시설 방문 시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미착용과 방역수칙 위반은 과태료 부과 뿐만 아니라 향후 접촉자 치료비 등 구상권 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변에서 방역조치 위반이 의심되는 사례를 목격하시면 적극적으로 시와 구군, 경찰 등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어렵사리 지켜온 방역과 경제의 균형이 곧 무너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으로 격상되면 지역경제는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될지도 모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인내와 협조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1년 내내 연속된 방역 조치와 멀어진 서로 간의 거리로 많이 힘드실 줄로 압니다. 하지만 지금 고삐를 죄지 않으면 우리 모두의 일상이 멈춰버리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2월 3일 수능시험만을 바라보고 밤잠 아껴가며 공부하는 우리의 아이들을 한 번 더 생각해주십시오. 하루하루 생계를 걱정하는 우리 이웃들을 한 번만 떠올려주십시오. 우리시는 언제나 그랬듯 시민 여러분의 힘으로 또 한 번의 위기를 이겨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시민방역추진단장 안병선입니다. 11월 26일 부산시 코로나19 현황보고를 하겠습니다. ▢ 오늘 신규확진자는 22명이며 누계 701명입니다. - 확진자 중 680번, 681번, 684번, 685번, 686번, 687번, 689번, 691번, 693번, 696번, 697번, 698번, 699번, 701번 환자는 초연음악실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682번, 688번 환자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입니다. - 683번 환자는 부산 653번 환자와 통영의 식당에서 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됩니다. - 690번은 676번 환자의 지인으로 같이 식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 700번 환자는 순천향서울병원의 접촉자입니다. - 692번, 694번, 695번 환자는 의심증상이 있어 의료기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되었으며 현재 감염원 조사 중에 있습니다. - 오늘 확진된 환자 중 6명은 해운대백병원, 3명은 동아대병원, 1명은 부산대병원, 12명은 부산의료원으로 입원 조치되었습니다. ▢ 527번 환자와 검역소에서 의뢰던 환자 8명은 완치되어 퇴원하여 격리해제자 누계는 590명입니다. ▢ 현재 환자 96명 중 부산의료원 65명, 부산대병원 19명, 동아대병원 3명, 해운대백병원 6명, 서울보라매병원 1명, 마산의료원 1명, 창원경상대병원 1명 입원 치료받고 계시며, 검역소에서 의뢰된 환자 47명과 타지역에서 확진된 환자 6명 중 51명은 부산의료원, 2명은 부산대병원에 입원하고 있습니다. - 현재 위중증환자는 없습니다. ▢ 역학조사 진행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는 모두 1,306명 확인되었고 이중 1,247명 검사를 받았고 25명이 확진되었으며 1,159명 자가격리 되었습니다. 역학조사에 따라 위 숫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초연음악실 관련 확진자는 오늘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음악실 방문자 27명, 관련 접촉자 25명 확진되었습니다. ▢ 어제 확진자가 발생한 동양초등학교의 학생 및 교사 86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 오늘은 확진자가 나온 성북초등학교, 수정초등학교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 또 확진자가 나온 기장군의 초등학교는 감염 가능 기간에 해당 환자는 온라인수업이어서 학교에서 접촉자가 발생하지 않아 별도의 조치사항은 없습니다. ▢ 어제 확진자 중 인창요양병원 직원이 있어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 직원 35명, 환자 65명을 접촉자로 분류하고 검사를 시행하고, 직원 35명은 자가격리 조치하고 환자분은 감염관리가 가능하도록 병상 재배치하는 등 부분 코호트 격리하였습니다. - 입원환자 3명이 추가 확진됨에 따라 현재 병원 입원환자와 직원에 대한 전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평화도매시장과 관련하여 어제까지 접촉자 422명 검사를 받았고 이 중 1명이 확진되었습니다. ▢ 어제 해외에서 입국 이후 자가격리 조치를 받으신 분은 245명이며 검사를 받은 분은 78명입니다. ▢ 현재 접촉자 1,342명, 해외입국자 3,215명, 합계 4,557명 자가격리 중입니다. ▢ 어제 의심 환자 검사 건수는 총 834건이며 검사 결과 22건 양성입니다. ▢ 이상으로 환자 발생과 관련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